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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미술사 속 패턴 디자인의 보물창고: 창의성을 자극하는 아이디어 얻기 3

패턴 디자인의 핵심은 바로 창의성과 다양성입니다.

디자인 시장이 매우 포화되어 있는 지금, 창의성은 더욱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과거의 패턴들을 되짚어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것은 디자인에 한계를 깨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미술사의 지식과 통찰력을 활용하여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의 패턴들을 살펴보고, 그것들을 창의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디자인을 창출하면서,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디자인을 시작하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모자이크는 인류 역사상 오래된 예술 형식 중 하나로, 작은 조각들을 조합하여 아름다운 패턴이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술입니다. 

모자이크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래되었으며, 특히 고대 그리스에서는 모자이크가 매우 인기 있었으며, 다양한 대상들에게 적용되어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대 그리스 모자이크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대표적인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대 그리스는 검은색 흰색의 두가지 색깔의 자갈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시작하였고, 헬레니즘 시기에  접어들명서 다양한 색상의 테세라를 사용하여 화려한 색상의 작품들이 등장합니다. 이후 로마시대 역시 지중해 전역에서 모자이크는 예술의 장르로 자리잡았습니다.

 

*테세라: 모자이크를 만드는 쓰이는 타일 모양의 작은 대리석이나 유리, 혹은 다른 물질 조각들.

 

모자이크는 주로 대형 건물, 특히 교회나 대성당의 벽면, 천장, 바닥, 그리고 공공 장소의 바닥이나 벽면 등에 사용됩니다.

(예전에는 돌, 대리석, 유리, 금속, 조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유리 모자이크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자이크는 다양한 의미와 상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모자이크가 신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기독교 문화에서는 더욱 규모가 크고 복잡한 작품으로, 천국과 지옥, 생명과 죽음 등의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도 사용되었습니다.

 

고대부터 모자이크 기법은 구체성과 상징성을 표현하는 미술양식으로 사용되어져 왔으며, 오늘날에도 예술 작품으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우 섬세하고 정교한 모자이크는 귀중한 예술품으로 인정받았으며, 공공 장소나 개인 소유의 건물에 장식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자이크에 사용되는 재료들도 시기에 따라서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고대 그리스의 모자이크는 백색과 흑색의 자연석으로 그림 모양을 장식했으나, 헬레니즘 시대의 바닥 모자이크는 유색 대리석으로 장식성 효과를 높였습니다. 또한 로마는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유리를 사용한 모자이크 기법을 발전시켰고, 비잔틴은 로마의 모자이크에 새로운 기술을 덧붙여 새롭게 이어나갔습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B6%80%EB%B6%84%EC%9D%B4-%EB%AA%A8%EC%97%AC-%EC%A0%84%EC%B2%B4%EB%A5%BC-%EC%9D%B4%EB%A3%AC-%EB%AA%A8%EC%9E%90%EC%9D%B4%ED%81%AC/

 

국내외 과학기술동향, 정책, 문화 등 과기계 이슈 정보 제공. 매주 금요일 뉴스레터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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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ciencetimes.co.kr

 

 

 

재료에 따른 방식을 살펴보면,

  • 모자이크(Con Mosaic) - 작은 조각을 사용하여 만든 모자이크로, 구체적으로는 직경 5mm 이하의 조각들을 사용하여 만든 모자이크를 일컫습니다.
  • 페블 모자이크(Pebble Mosaic) - 작은 조각을 사용하여 만든 모자이크로, 구체적으로는 직경 5mm에서 20mm 사이의 조각들을 사용하여 만든 모자이크를 일컫습니다.
  • 오푸스 시그니눔(Opus Signinum) - 작은 , 벽돌, 철강 조각 등을 섞어 사용하여 만든 모자이크로, 일반적으로 바닥재나 벽돌에 사용됩니다.
  • 오푸스 테셀라툼(Opus Tessellatum) - 작은 정사각형 모양의 조각을 사용하여 만든 모자이크로, 대부분의 로마 시대 모자이크가 종류에 속합니다.
  • 오푸스 섹틸레(Opus Sectile) - 작은 돌이나 대리석 조각을 사용하여 만든 모자이크로, 조각을 다양한 모양으로 자르고 조합하여 만듭니다.
  • 오푸스 무세움(Opus Musivum)
  • 흑백 모자이크(Black and White Mosaic) - 검은색과 흰색 조각을 사용하여 만든 모자이크로, 모노크롬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0311780214

 

7. 오푸스 무세움

-- 지중해 문명기 5권-- 모자이크로 읽는 그리스 로마 문명(Art of Mosaic and Greco-Roman Civilization) --고대의 삶과 사랑-- 1장.

news.sbs.co.kr

 

 

두번째로 기술에 따른 방식으로

  • 직조식 모자이크: 돌 조각이나 유리 조각 등을 직조식으로 만들어 붙여넣는 방식으로, 주로 중동 지역에서 발전했습니다.
  • 방사식 모자이크: 중앙에 큰 조각을 두고 그 주위에 작은 조각들을 배열해 만드는 방식으로, 로마 시대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 스타일로 모자이크: 특정 시기나 지역에서 발전한 특별한 기술이나 스타일에 따라 분류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제에 관한 방식으로 나누어 보면

  • 신화 모자이크: 신화적인 주제를 담은 모자이크로, 주로 그리스, 로마 등에서 발전하였습니다.
  • 기하학적 모자이크: 주로 기하학적 도형을 사용한 모자이크로, 이슬람 예술에서 발전했습니다.
  • 천주교 모자이크: 기독교적 주제를 담은 모자이크로, 주로 중세 유럽에서 발전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던 중 모자이크 3d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실지 몰라서 링크해 봅니다.

 

https://sanalmuze.gov.tr/muzeler/GAZIANTEP_ZEUGMA_MOZAIK_MUZESI/

 

ZEUGMA MOZAİK MÜZESİ

 

sanalmuze.gov.tr

 

 

 

이번 포스트에서는 모자이크 주제로 다루어보았습니다. 

제작에는 미드저니를 활용하여, 밝고 상쾌한 지하철 벽면을  모자이크로  꾸며보았습니다. 

 

미드저니 프로프트:

Collaboration of mosaic and pixel art, wide shot, 3d cinematic screen, bright and cheerful subway wall with tropical color, light feeling that cannot be thought of as underground

 

미드저니를 이용한 모자이크 - 밝은느낌의 지하철 벽면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패턴 디자인에서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통해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더욱 풍부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뵐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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