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속 패턴 디자인의 보물창고:창의성을 자극하는 아이디어 얻기 5

고대 그리스의 문화와 패턴은 디자이너들에게 매우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미 많은 유명한 패턴들이 만들어졌고, 시간이 지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컬러에 대해 정리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색에 대한 이론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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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인간이 경험하는 현실과 마음의 본성 사이의 관계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이는 철학에서 인식론과 의미론의 주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색상은 어떻게 인식되는지, 인간의 마음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인지심리학에서는 색상이 어떻게 인식되는지, 뇌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인지철학에서는 색상이 어떤 형식의 인식으로 간주되는지, 혹은 개념적인 것으로 간주되는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의미론에서는 색상이 어떤 추상적인 개념을 나타내는지, 혹은 어떤 감정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질문과 논의는 색상이 인간이 인식하는 세계와 인간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 변화되는 상관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예술,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상을 사용하는 방법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색에 대한 이론적인 고찰을 통해 인간의 인식과 인지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탐구했습니다. 이러한 철학적 사고는 그리스 예술과 문화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예를 들어, 플라톤은 색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 고찰하면서, 이를 철학적인 개념과 연결하였습니다. 그는 색을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생각했습니다. 첫째는 "형상" 색상이며, 이는 물체의 형태나 윤곽을 강조하는 색상입니다. 둘째는 "질감" 색상이며, 이는 물체의 질감이나 표면의 느낌을 강조하는 색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희미한" 색상이며, 이는 물체의 빛을 받아 반사되는 색상입니다.

 

“플라톤의 주장에서 또 재미있는 것은 ‘눈물’에 대한 것이다. 눈물은 눈이 불에 가까이 가면 물과 불의 합성으로 생겨나고, 이것이 눈 속에서 모든 색을 만든다고 믿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핏빛색을 ‘RED’라고 이름을 붙였고, 모든 색의 조합을 흰색과 검은색, 빨간색, 눈물의 반짝임에서 찾았다. 당시 학자들은 명성이 대단했던 플라톤의 이론을 의심 없이 받아들였고 거의 2천 년이 흐른 뒤 아이작 뉴턴은 이 이론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한다. 반면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비물체적 색채관을 비판하면서 독자적인 입장을 취했다. 물체가 가진 그 자체의 고유한 색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 색을 불러낸 사람들 책 속에서

https://agbook.co.kr/books/those-who-called-out-colors

안그라픽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이론을 비판하면서, 빛과 색의 관계에 대한 자신만의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색이 빛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주장하며,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의 기본 색상이 모든 다른 색상의 기초가 된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철학적인 이론은 그리스 예술에서도 반영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전적인 그리스 조각상에서는 형상적인 색상이 강조되며, 그림에서는 빛과 그림자를 이용하여 공간감과 깊이감을 나타내는 등 색상이 예술적 표현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Art"라는 단어의 기원은 라틴어인 "ars"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기술, 재능, 기교"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단어는 중세 시대에 예술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예술 작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능과 기교를 가지고 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ars"는 예술과 함께 쓰이면서 이제는 "미술"이라는 뜻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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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문화는 다양한 컬러를 다루었으며, 특정한 대표 컬러를 뽑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스 문화는 풍부한 컬러 팔레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색감과 조합을 표현했습니다. 작품들은 화려하고 다채롭게 빛나며, 그리스의 예술과 건축에서는 흰색과 금색의 조화, 빨간색의 열정, 파란색의 청초함 등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여 아름다움을 창출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 문화는 다양한 컬러의 조합으로 표현되며, 그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컬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파랑과 초록의 난제
 
대부분의 현대 유럽 언어에서 ‘파랑’이라는 말의 어원은 실재하는 파란색 사물이 아니라 검정이나 초록에서 시작됐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파랑을 아주 좋아해 이를 가리키는 말이 따로 있었던 데 비해 중국인,일본인, 유대인들은 그렇지 않았다. 실제로 그들은 파랑을 아예 색으로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파랑은 그저 초록의 변종일 뿐이었고 그래서 이름도 따로 없었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는 검정과 흰색, 그 외 어두침침한 색조에 대해서는 수백 번 넘게 언급했지만 파랑은단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진한 포도주 빛깔 바다wine-dark sea’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면서 푸른 바다에 대해서는 일절 말이 없었다.
-컬러인문학 책 속에서

https://www.gimmyoung.com/Book/BookView?seq=950&authorseq=2837&bookCode=BC002885&bookType=all 

컬러 인문학

이번 포스트에서는 고대 그리스 컬러를  알아보았습니다. 

미드저니를 활용하여, 만든 패턴입니다.

미드저니 프롬프트:

Making maze patterns using ancient Greek colors,enchanted fantastic world, magical colorful lights and rays overlay

미드저니에서 만들어본 이미지입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사용한 이미지들은 미드저니에서 만들었습니다.

패턴 디자인에서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통해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더욱 풍부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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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만나요~